REMEDIST
2018년06월05일_우리는 모두 무죄이고 또 유죄입니다.(신명기19:1~21) 본문
우리는 모두 무죄이면서 동시에 모두 유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인자라 하여도 무죄 가능성을 확보하고 그 생명을 보호하도록 도피성을 준비하라 하십니다.
또 그런 일을 당한 자가 이성을 잃고 복수심으로 무죄한 자를 살인하게 될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십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지 입장에 설 수 있는 자를 바로 "너"라고 지칭하십니다.
우리는 내 의지와 무관하게 어느 편에 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의로 생명을 빼앗는 죄를 범한 자는 반드시 제하라고 하십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나에 대한 죄가 크다 하여도 생명을 해칠 수 없습니다.
이웃의 땅 경계표를 옮기지 말 것을 경고하십니다.
땅의 경계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경계를 옮기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변경하거나 어기는 것입니다.
상호 합의하였다하여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좋을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정하신 것이라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서거나 하나님의 허락이 있을 때에 하나님 주신 것들을 옮기거나 변경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동안에도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며 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 주신 것으로 알고 모든 것을 변경하거나 옮기거나 하는 것들은 반드시 먼저 기도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위증하는 것은 심각한 죄입니다.
말씀을 통해 주의할 것은 위증은 우리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 중에 내 생각과 판단으로 인해 이웃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만한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합니다.
상대의 상황이나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내 생각과 이익 편에서 잘못된 말을 전할 수 있습니다.
잘 알아도 신중하게 증언해야 합니다.
잘 모르면 사실만 전해야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전하거나 말하는 것은 또 다른 범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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